사회 Social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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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탐사보도 ②] 
낯선 자(者)의 호의, 온라인그루밍의 절대 시발점

2021년 2월 차량공유업체 ‘쏘카’를 이용해 초등생을 태운 뒤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 한 남성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CCTV를 통해 차량을 확인 한 부모가 용의자정보를 ‘쏘카’에게 요청하였으나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이를 거부한 사이 범죄가 일어났다는 사실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피해자 초등생은 채팅 앱을 통해 만난 가해자의 차에 탑승하였으며, 온라인그루밍의 피해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래 마부들이 말을 씻고 다듬어주는 행동에서 유래 되어 ‘길들이다’는 의미의 그루밍(Grooming)은 심리적인 유착관계를 형성하는 행동이다. 온라인 그루밍(Online Grooming)은 아동 및 청소년의 성을 착취, 유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신뢰, 지배관계를 설정한다.
경북서-열린-‘전국-교육국장-협의회’…“미래-교육-해법,-지역-넘어-소통으로”
[동아뉴스] 입력 2026-07-01 23:35:58 경북교육청 전경. [윤광수 기자 / 동아뉴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국장들이 경주에 모여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그렸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경북교육청발명인공지능교육원과 힐튼 경주에서 ‘2026년 2분기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시도교육청 간 교육정책 운영 사례를 나누고 공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국장과 업무 담당자,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교육부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각 시도교육청의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노하우를 나눴다. 특히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미래 교육의 안정적인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창’으로서 협의체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둘째 날에는 경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AI·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의 산실인 ‘경북교육청발명인공지능교육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후 대릉원, 첨성대 등 경주의 역사 문화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의 교육적 자산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시도교육청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의회가 지역의 우수한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전국 시도교육청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간 우수 교육정책을 확산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
“섬마을-고교생,-서울대-수업-듣는다”…‘섬너머학교’-2학기-시범-운영
[동아뉴스] 입력 2026-07-01 23:27:17 사진출처=Unsplash [한수형 기자 / 동아뉴스]  지리적 여건 탓에 과목 선택권이 제한적이었던 섬마을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문이 열린다. 교육부는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제공하는 ‘섬너머학교’를 2학기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서울대학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일 서울대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섬너머학교’는 학교 밖 교육의 하나로, 물리적 거리를 넘어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고교생들에게 수준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올해 2학기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학교는 연륙교가 없는 도서지역 12개 고등학교(인천 5곳, 전남 6곳, 경북 1곳)로, 1·2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다. 교육부는 이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7학년도부터 참여 지역과 대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업 방식은 온·오프라인을 결합했다. 학기 중에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으로 과목을 이수하고, 방학 중에는 서울대를 직접 방문해 집중 수업을 듣는 방식이다.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서울대 사범대 재학생들이 1 대 1 멘토로 나서 고교생들의 학습 동기를 북돋고 학업 자신감을 키워준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 개설되는 과목은 ▲첨단생명과학과 인간에 대한 이해(과학) ▲섬지역의 미래탐구(사회) ▲Glück Lab: 독일어로 탐구하는 행복(제2외국어) 등이다. 학생들은 이들 과목을 이수하면 고교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향후 서울대와 시도교육청 간 협의를 통해 대학 학점 인정 여부도 논의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부족한 과목을 채우는 것을 넘어, 고교학점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새로운
“선행학습-대신-아이의-속도를”…교육부,-‘영유아-사교육-인식-개선’-캠페인-시작
[동아뉴스] 입력 2026-06-30 19:12:14 사진출처=Unsplash. [이정민 기자 / 동아뉴스]  영유아기부터 시작되는 과도한 사교육과 선행학습 열풍에 교육 당국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아이들의 발달 속도를 무시한 ‘학습 몰아주기’ 대신, 놀이의 가치를 되살려 건강한 교육 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6월부터 영유아 사교육 인식 개선을 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에게 놀 시간을 돌려주자’는 슬로건 아래,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적합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연속 참여 잇기(릴레이 챌린지)’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필두로 육아정책연구소장,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등 유아교육 관련 학회장과 기관장들이 차례로 참여한다. 이들은 연구 근거를 바탕으로 영유아기 놀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후 교사와 학부모,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아이의 호기심을 존중했던 사례나 선행학습 대신 아이의 성장을 묵묵히 기다려준 경험 등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만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아이누리 누리집 내 ‘놀이하우스 (i-nuri.go.kr/norihouse/index.d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놀이와 배움 영상, 부모 교육 자료 등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부는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교육 현장에서의 우수 실천 사례를 발굴하는 공모전을 여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놀이 활동, 권역별 학부모 교육, 정책 토론회 등을 줄줄이 이어간다. 특히 7월 충청권을 시작으로 8월
비수도권-공공기관-신규채용-71%가-‘지역인재’…의무-비율-두-배-‘껑충’
[동아뉴스] 입력 2026-06-23 09:45:47 2025년 지역인재 채용 현황’ 조사 결과(교육부 제공) [이정민 기자 / 동아뉴스]  교육부는 지난 18일 비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18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역인재 채용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본격 시행된 지역균형인재 의무채용 제도의 첫 공식 성적표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조사 결과, 해당 공공기관들의 2025년 신규 채용 인원 총 1만 7,871명 중 1만 2,742명이 지역인재로 채용되어 71.3%의 채용률을 기록했다. 이는 법정 의무채용 비율인 35%의 두 배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지역인재 채용이 공공기관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방증한다. 수치상 성장세도 뚜렷하다. 전년도와 비교해 지역인재 채용 인원은 9,513명에서 1만 2,742명으로 3,229명(약 34%) 급증했으며, 평균 채용률 역시 64.5%에서 71.3%로 6.8%포인트 상승했다. 기관별 의무 이행률도 매우 높았다. 조사 대상 184개 기관 중 98.3%에 해당하는 181개 기관이 의무 채용 비율을 준수했다. 규정을 지키지 못한 기관은 단 3곳으로, 전년(4곳) 대비 한 곳 더 줄었다. 교육부는 미준수 기관들이 전문 인력 채용 구조상 지역인재 자원 확보에 한계가 있었던 점을 감안해, 향후 채용 확대를 지속적으로 권고할 방침이다. 채용 실적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배경에는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 규모 확대와 더불어, 지역인재들의 공공기관 지원이 전년 대비 대폭 늘어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교육부 관계자는 “도입 3년 차를 맞은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가 지역인재의 성장과 취업, 그리고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
경북교육청,-'온동네-돌봄·교육센터'로-돌봄-공백-봉쇄,-지역-거점-중심-모델-구축
[동아뉴스] 입력 2026-06-23 09:44:17 경북교육청 전경. [윤광수 기자 / 동아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6일 포항 지역 거점인 ‘늘봄 포항’ 개관식을 열고,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성장 환경을, 학부모에게는 돌봄 부담 완화를 제공하는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는 단순한 돌봄 공간의 개념을 넘어섰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오후 돌봄뿐만 아니라 토요 돌봄, 방과 후 교육, 문화·예술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계해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공간’으로 조성한 것이 핵심이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이 모델을 4개 권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포항은 지난해 9월, 안동은 지난 3월부터 이미 운영을 시작해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어 영천(2026년 9월 예정)과 구미(2027년 3월 예정) 지역에도 순차적으로 거점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4개 거점 센터를 기반으로 각 지역의 돌봄 수요와 환경에 맞춘 특화된 교육 체계를 구축해 지역 간 돌봄 편차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아이의 성장을 책임지는 경북형 교육협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가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6일 열린 ‘늘봄 포항’ 개관식에서는 교육청 관계자와 지역사회 인사들이 모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센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경남교육청,-7월-1일-자-6급-이하-지방공무원-972명-정기인사-단행
[동아뉴스] 입력 2026-06-23 09:30:14 경남교육청 전경. [오상진 기자 / 동아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7월 1일 자로 6급 이하 지방공무원 97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 223명, 전보 594명,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145명, 신규 임용 10명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인사의 핵심 목표를 ‘학교 현장 지원 기능 강화’와 ‘업무 연속성 확보’로 설정했다. 변화하는 교육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일선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행정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박종훈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됐다. 인사 대상자 972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직렬은 교육행정직으로, 총 629명이 새로운 자리를 맡게 됐다. 이어 시설관리(92명), 조리(89명), 사서(49명), 운전(40명) 등 다양한 직렬에 걸쳐 대규모 인사가 고루 이뤄졌다.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인사 원칙’도 엄격히 적용했다. ▲교육행정직 전보점수제 적용 ▲근무 경력 순환 전보 ▲격무 기관 근무자 우대 ▲승진자 및 징계 대상자 비경합지 배치 등을 통해 인사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조직의 효율성만큼이나 공무원 개개인의 ‘근무 여건’도 세심하게 살폈다. 육아 공무원의 생활 근거지 우선 고려를 비롯해 장애인 공무원 배려, 개인 질병 및 가족 돌봄 등 고충 심사를 적극 반영해 출퇴근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배려 인사를 실시했다. 한편, 신승욱 경남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과 더불어 인력 배치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빈틈없이 지원하는 행정 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
충주공고,-11개-우수-중소기업과-‘취업맞춤반’-협약…기술-인재-양성-‘박차’
[동아뉴스] 입력 2026-06-23 09:12:19 충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충북교육청 제공). [김진환 기자 / 동아뉴스]  충주공업고등학교(교장 윤재규)는 22일 교내에서 ‘취업맞춤반 취업 채용 협약식’을 열고, 11개 우수 중소기업과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 관계자와 참여 학생 22명,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응원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취업맞춤반’은 학교와 기업이 채용 약정을 맺고,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한 뒤 졸업 후 곧바로 채용으로 연결하는 실속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현장 중심의 직무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워 조기 취업의 기회를 얻고, 기업은 우수한 기술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상생 모델’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업 중 병역특례 지정업체에 취업하는 학생들은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돼 경력을 쌓으며 병역 의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특전도 누린다. 올해 충주공고는 토목시스템과, 건축디자인과, 전기전자과 등 3개 학과에서 2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에는 ㈜파나시아, ㈜플러스인, ㈜송아퍼니처, ㈜유테크, ㈜에이맥스, ㈜다츠에너지, ㈜리비콘, ㈜신영엘리베이터, ㈜아이엔지전자, ㈜아이티이엔지, ㈜에너지테크솔루션 등 유망 중소기업 11곳이 참여해 인재 확보에 나섰다. 충주공고는 지난 2008년부터 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하며 현장실습, 취업 캠프, 전문가 특강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2025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로
대전교육청,-‘IB-후보학교-워크숍’-개최…글로벌-교육-혁신-가속화
[동아뉴스] 입력 2026-06-23 09:10:17 IB 프로그램 후보학교 대상 워크숍 개최현장(대전시교육청 제공) [한수형 기자 / 동아뉴스] 대전시교육청은 22일 관내 IB 프로그램 후보학교 6곳을 대상으로 ‘2026년 IB 프로그램 후보학교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후보학교들이 공식 인증을 앞두고 학교별 운영 체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화정초, 회덕초, 대전변동중, 대전대성고, 서대전고, 서일고 등 6개 학교의 관리자와 코디네이터, 실무 교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IB 운영 모델 구축부터 인증 준비 과정 전반에 걸친 실무 지식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IB 한국사업개발부 강윤경·강리엘 매니저가 연사로 나서 IB 본부의 엄격한 공식 인증 기준과 후보학교 단계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핵심 사항들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진 현장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학교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고 인증 준비를 위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교육청은 IB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교사 주도의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탐구 수업’과 ‘서술·논술형 평가’를 전면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복안이다. 교육청은 후보학교 지정 단계부터 맞춤형 컨설팅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김용옥 대전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일선 학교 교원들이 IB 프로그램의 철학을 내면화하고,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부-소관-3개-법안-국회-본회의-통과…-특수교육·주거복지-강화
[동아뉴스] 입력 2026-06-23 09:05:17 교육부 전경. [한정석 기자 / 동아뉴스]  교육부는 6월 18일(목)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특수교육법’을 비롯한 소관 법안 3건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을 통해 장애학생의 교육 여건 개선은 물론, 대학생 주거 지원과 고전문헌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통과된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고전번역원법」에 따른 고전 DB 통합 관리로 예산 낭비 차단 그동안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으로 번역된 고전문헌들이 사업 종료 후 서비스 유지·관리 예산 부족으로 사장될 위험이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한국고전번역원이 관련 자료를 이관받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한국고전종합디비(DB)’를 통해 번역 문헌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게 되어, 예산 낭비를 막고 국민들의 고전 접근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른 특수학교·학급 설치 체계화 앞으로 교육감은 매년 특수교육 운영계획을 세울 때, 지역별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설치를 위한 연차별 계획을 포함해 교육부 장관에게 보고해야 한다. 또한 이를 특수교육 연차보고서에도 의무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이번 개정은 지역별 특수교육 수요를 정확히 반영해 학교 설립을 체계화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등 고질적인 교육 여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학진흥재단법」에 따른 대학생 주거복지 사업 확대 한국사학진흥재단의 학생 주거복지 증진 사업 추진 근거가 더욱 명확해졌다. 기존에는 국가·지자체 등과 공동 추진하는 기숙사 사업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지자체 설립 지방학사의 운영·관리와 더불어 ‘대
대출-규제-강화에도-집값-상승세…실수요자-부담-커진다
[동아뉴스] 입력 2026-06-23 08:01:14 사진출처=Unspalsh. [이정민 기자 / 동아뉴스]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와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정부는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을 강화하고 주택담보대출 심사를 한층 엄격하게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수도권과 주요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대를 중심으로 신규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증가하면서 금융당국의 추가 규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대출 규제가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대출 한도가 줄어들면서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층과 무주택자의 주택 구입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현금 동원력이 높은 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을 덜 받아 시장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변수는 공급 부족이다. 최근 건축 착공과 인허가 물량 감소가 이어지면서 향후 신규 주택 공급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급 감소가 전세시장 불안을 키우고, 장기적으로는 집값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입주 물량 감소에 따른 전세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출 규제만으로는 시장 안정 효과에 한계가 있다"며 "실수요자를 보호하면서도 중장기적인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병행해야 시장 안정이 가능
“아이-키우는-일,-국가-사명”...-4·5세-무상보육·교육-본격-확대
[동아뉴스] 입력 2026-06-03 22:52:57 사진출처=Unsplash [이정민 기자 / 동아뉴스]  정부가 영유아 단계부터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 책임 교육’을 대폭 강화한다. 현재 5세 위주인 무상교육·보육 지원 대상을 올해 4세까지 확대한 데 이어, 내년에는 3세까지 전면적으로 넓혀 ‘출발선의 평등’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육부는 최은옥 차관이 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영유아 보육·교육, 격차 없는 출발선 보장’을 주제로 제4차 미래교육 차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주머니 가벼워진 학부모... 유치원 납입금 41% ‘뚝’   교육부에 따르면, 정부가 생애 초기 공정 교육을 위해 단계적 무상교육·보육을 확대하면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유치원 납입금은 41.4%, 어린이집 이용료는 18.3% 급감했다. 지원 대상 역시 지난해 5세(약 27만 8000명)에서 올해 4~5세(약 50만 3000명)로 크게 늘었으며, 관련 예산도 1289억 원에서 4703억 원으로 대폭 증액됐다.   이 같은 정책은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학부모들의 정책 만족도는 평균 90점에 달했다. 교육비 부담이 줄어들면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현장 전문가와 머리 맞대... 2027년 ‘3~5세 무상교육’ 완성   이날 차담회에는 영유아 보육·교육 현장의 교사들과
대전사회복지사협회,-복지종사자-처우개선-위한-‘일본-오키나와-탐방-연수’-실시
[동아뉴스] 입력 2026-05-25 06:25:39 해외탐방연수현장(대전사회복지사협회 제공). [한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지역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이 선진 복지 현장을 배우고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해외 연수길에 올랐다.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대전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사회복지 현장 탐방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 지역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초고령 사회를 먼저 경험한 일본의 복지 현장을 직접 견학해 전문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업무에 지친 종사자들에게 문화체험을 통한 ‘일과 쉼의 균형(워라밸)’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연수단은 일정 동안 ▲일본 노인복지시설 및 시각장애인복지시설 방문 ▲오키나와 역사·문화체험 등을 차례로 소화한다. 참가자들은 일본 선진 복지 시스템의 국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교류하며 업무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진희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연수가 쉼 없이 달려온 지역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역량이 이번 복지 탐방을 통해 현장에서 더욱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의 예산 지원으로 지난 2019년 첫선을 보인 ‘사회복지종사자 단체연수지원사업’은 종사자들의 대표적인 사기 진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협회는 이번 해외 연수를 비롯해 앞으로도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동아교육신문 한수형 기자 / susu041
교육부,-‘고교교육-기여대학’-연차평가-발표…S등급-18개교에-사업비-인센티브
[동아뉴스] 입력 2026-05-25 06:12:55 사진출처=Unsplash. [이정민 기자 / 동아뉴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1일 대학 입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입 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 온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연차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4주기(2025~2026년) 사업의 2차 연도 점검으로, 지난해 선정된 전국 91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위원회는 각 대학의 2025년 사업 운영 실적과 향후 2027~2028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대입 평가 역량 ▲고교교육 연계성 ▲사회적 책무성 ▲예산 운영 등 4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봤다.   점검 결과에 따라 사업총괄위원회는 최우수 격인 ‘S’등급에 18개교, ‘A’등급에 55개교, ‘B’등급에 18개교를 각각 선정했다. 등급에 따라 대학별 희비도 엇갈리게 됐다. 교육부는 S등급을 받은 우수 대학에 사업비의 10%를 추가 지원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반면, B등급에 그친 대학은 사업비를 10% 감액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별도 맞춤형 컨설팅을 받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대학별 특성을 살린 자율공모사업(4개 분야, 16개교)에 참여한 대학들도 심사를 받았다. 사업계획 이행 수준과 1차 연도 성과를 평가한 결과, 참여 대학 전반이 적정 수준 이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올해도 지역 고교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선도 모델 발굴과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한 대학별 이의제기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초 최종 결과와 대학별 지원 예산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
동성고,-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금3·동2-‘맹활약’…-“패럴림픽-꿈꾼다”
[동아뉴스] 입력 2026-05-18 23:27:08 제 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동성고등학교 한종호 학생(충북교육청 전경). [김진환 기자 / 동아뉴스] 동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무더기 메달을 수확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명예를 드높였다. 동성고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육상, 볼링,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대회 최고의 스타는 육상 종목에 출전한 3학년 박범진 군이었다. 박 군은 개인전 400m 부문에서 압도적인 스피드로 시상대 맨 위 자리에 오른 데 이어,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볼링 종목에서는 2학년 김민수 군이 빛났다. 김 군은 뛰어난 집중력으로 볼링 2인조 경기에서 동료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개인전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새내기들의 패기 넘치는 활약도 돋보였다. 1학년 한종호 군은 첫 전국대회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육상 400m 계주에 나서 선배들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수영 종목에 출전한 1학년 정준영 군 역시 고등부 계주 경기에서 끝까지 무서운 집념을 발휘하며 동메달을 견인했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은 벌써 다음 목표를 향해 눈을 빛내고 있다. 2관왕인 박범진 군은 “다가오는 구미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고, 정준영 군은 “미래에는 꿈의 무대인 패럴림픽에 출전해 꼭 메달을 따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태선 동성고 교장은 “어려운 여건과 긴장감을
대전교육연수원,-제주에서-영어교사-글로벌-수업-모색
[동아뉴스] 입력 2026-05-18 23:00:27 대전교육청 전경. [한수형 기자 / 동아뉴스] 대전교육연수원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제주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중등 영어교사 9명을 대상으로 '2026 중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영어교사 심화연수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국외연수 대체 국내 위탁 프로그램이다. 제주 지역의 자연·문화 자원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연계한 체험 중심 과정으로, 영어교사의 영어의사소통능력과 세계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평화, 인권, 문화 다양성 등 글로벌 이슈 기반의 문제해결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제주 지역 자원을 활용한 CLIL(Content and Language Integrated Learning) 기반 수업 설계와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교실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참여 교사들은 제주 지역의 다양한 자연·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형 영어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가치를 수업 속에 반영하는 영어 교수·학습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교육연수원 박광순 원장은 “이번 연수가 제주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학생들의 삶과 연결되는 미래형 영어 수업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영어 교수·학습 전문성 신장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뉴스 한수형 기자 / susu0417@daum.net 저작권자 (c) 동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교육청,-‘2027학년도-사관학교-입학설명회’-개최…뜨거운-관심
[동아뉴스] 입력 2026-05-18 22:42:22 경남교육청 전경. [오상진 기자 / 동아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사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최신 입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6일 본청 별관 공감홀에서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2027학년도 사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육·해·공군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 등 국내 4개 사관학교의 입학 관계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공군사관학교를 시작으로 국군간호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순으로 각 학교별 전형 특징과 맞춤형 지원 전략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7학년도 모집 요강을 바탕으로 한 ▲학교별 입시 특징 및 합격 전략 ▲지원 시 수험생 유의 사항 ▲주요 입시 일정 등이 다뤄졌다. 각 군 사관학교 관계자들은 설명회가 끝난 후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청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 200명에게 각 사관학교의 최신 모집 요강을 배부하는 한편, 학교별 교육 과정과 생도들의 병영 생활을 담은 홍보 영상을 상영해 이해를 돕기도 했다.  한편, 정선희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사관학교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나침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 대입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대입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뉴스 오상진 기자 / donga35ost@daum.net 저작권자 (c) 동아뉴스 무단전재
경북교육청,-중학-경제교육-살린다…‘경제-수업-온(on)’-프로젝트-가동
[동아뉴스] 입력 2026-05-18 22:25:22 경북교육청 전경. [윤광수 기자 / 동아뉴스]  경북교육청이 도내 중학교의 경제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사들의 수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북 경제 수업 온(on)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사들의 경제 수업 준비 부담은 끄고(off), 수업에 대한 열정은 켤(on)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사용 경제교육 자료를 제작·보급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개발된 학생용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 ‘학생 참여 중심’의 생동감 있는 경제 수업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교육청은 학생과 교사의 경제 문해력(Financial Literacy)을 높여,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경제적 사고력과 올바른 소양을 함양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10명으로 구성된 개발위원단을 가동한다. 이들은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경제 수업 교수학습 지도안과 시각 자료(PPT)를 개발하게 된다. 해당 자료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활동과 사회 교과 수업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그 첫 단추로 교육청은 15일 구미교육지원청에서 개발위원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프로젝트의 운영 방향과 추진 일정을 공유하는 한편, 실제 교실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경제 수업의 내용 체계와 효과적인 교수법, 평가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개발되는 자료는 철저하게 현장 맞춤형인 ‘내용 체계-수업 방법-평가’의 유기적 구조로 설계된다. 총 10개 주제에 대해 각 2차시 분량으로
인공지능-시대-‘내일의-유니콘’-꿈꾼다…-청소년-창업경진대회-개최
[동아뉴스] 입력 2026-05-18 21:49:42 교육부 전경.   [이정민 기자 / 동아뉴스]  인공지능(AI) 대도약의 시대를 맞아 미래의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이 열린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26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5월19일부터 7월 7일까지 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대도약의 시대, 내일의 유니콘창업을 꿈꾸는우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이 첨단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창업가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특히 AI를 활용한 예측 모델, 데이터 기반 정밀 진단, 초개인화 기술 적용, 난제 해결 등을 통해 학생들의 혁신적인 창업 전략과 자기주도적 도전 역량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아울러 급변하는 시장 변화 속에서 협력적 가치를 창출해 내는 과정도 주요 평가 요소로 다뤄진다.   정부 부처 간 연계를 통한 후속 지원도 대폭 강화됐다. 이번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연계해 초기 창업 활동부터 실제 창업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예선을 통과한 우수 동아리 50팀에는 결선까지 창업 아이디어를 완성도 높게 구현할 수 있도록 전문가 창업 상담(멘토링)이 제공된다. 상위 수상 동아리에는 2027년 중기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 시 1단계 서류 심사 면제, 창업활동자금 지원 등 단계별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우대 혜택)를 부여할 예정이다.   결과보다 과정의 가치를 격려하는 장치도 마련됐다. 예선에 도전한 모든 창업동아리에는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도전 그 자
교육부,-특수교육법-등-8개-법안-국회-통과
[동아뉴스] 입력 2026-05-11 09:50:21 교육부 전경. [한정석 기자 / 동아뉴스]  앞으로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용지 확보가 한층 수월해지고, 매년 5월 네 번째 월요일이 ‘학교폭력예방의 날’로 지정된다. 또 교육활동 보호 범위에 비대면 수업이 명시되는 등 교육 현장의 안전망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과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등 교육 소관 8개 법률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은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과 교권 보호, 미래형 교육 체계 구축에 방점이 찍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특수교육 여건 개선이다. 개정된 특수교육법에 따라 대학의 장애학생 교육복지 실태평가 결과 공표가 의무화된다. 특히 특수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에 ‘행동중재전문가’를 배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는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맞춤형 행동중재를 지원해 학생의 학습권은 물론 교사의 교육활동까지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특수학교 설립의 고질적 문제였던 부지 확보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학교용지법 개정으로 학교용지 조성·공급 특례 대상에 ‘특수학교’가 포함됐다. 앞으로는 특수학교 용지를 보다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게 되며, 개발사업 시행자가 학교시설 설치 비용을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학교폭력 대응 체계도 정교해진다. 매년 5월 네 번째 월요일을 ‘학교폭력예방의 날’로, 해당 주간을 예방주간으로 지정해 대국민 인식을 높인다. 특히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장애학생이 연루될 경우, 학생이나 보호자의 요청이 있으면 반드시 특수교육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절차를 의무화했다. 그간 위원회 재량에 맡겼던 사안
“유치원-회계-투명성-잡고-행정-부담-덜고”…-대전교육청,-사립유치원-현장-점검
[동아뉴스] 입력 2026-05-11 09:46:17 대전교육청 전경. [한수형 기자 / 동아뉴스]  대전시교육청은 5월부터 12월까지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사립유치원 39개원과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사립유치원 34개원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 사항은 재무와 회계 전반, 원비 책정 및 징수 실태, 유아 학비 및 유아 교육비 지원 현황, 교원 급여 관리 실태, 어린이 놀이시설 및 통학 차량 관리 현황 등이다. 교육지원청은 회계 운영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고, 운영이 미흡한 유치원에는 맞춤형 지원을 병행하여 운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지적 사례와 모범 사례를 사립유치원에 안내하여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하는 한편, 각종 연수 시 교육 자료로 활용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유아 나이스(NEIS) 사용자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유치원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자율적인 유치원 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진형 교육장은 “형식적인 점검을 지양하고 실제 운영 상황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확인함으로써 유치원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뉴스 한수형 기자 / susu0417@daum.net 저작권자 (c) 동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