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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둔화 우려 속 금리 인하론 고개


한국은행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향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쳤다. 최근 공개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다수의 위원들이 성장세 둔화를 막기 위해 통화정책의 완화적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록에서 일부 위원은 “수출 둔화와 내수 위축이 동시에 나타나는 가운데 기업 투자심리도 얼어붙고 있다”며 “현 수준의 고금리를 유지할 경우 경기 하방 압력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미-외환스왑-협상-‘진전’…시장-안정-카드로-부상
[동아뉴스] 입력 2025-10-13 17:13:14 韓 재정당국, “다양한 형태 논의 중”, 환율 급등세 진정 기대감 확산되고 있다. ​ [오상진 기자 / 동아뉴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20원을 돌파하며 불안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미국과 외환스왑(FX Swap) 체결 협상에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외환시장 안정과 유동성 확보를 위한 ‘한·미 금융협력 카드’가 다시 부상하면서 금융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양한 방식의 협력 논의 중”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국版-‘IRA’-검토…세제-혜택으로-기업-부담-완화-모색
정부, 생산세액공제 도입 논의 착수 [동아뉴스] 입력 2025-09-17 18:22:25 생산세액공제(PTC)개요 [이정민 기자 / 동아뉴스]  정부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준하는 생산세액공제(PTC)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대외무역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에 세제 혜택을 부여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는 최근 국회 보고에서 “미국 IRA가 전기차·배터리 산업에 파급력을 미친 것처럼, 한국도 주요 제조업에 맞춤형 세액공제 제도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관세 장벽과
경기둔화-우려-속-금리-인하론-고개
韓銀, 성장 둔화 감안해 완화 필요성 시사 [동아뉴스] 입력 2025-09-17 18:03:01 사진출처=연합뉴스 [이정민 기자 / 동아뉴스]  한국은행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향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쳤다. 최근 공개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다수의 위원들이 성장세 둔화를 막기 위해 통화정책의 완화적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록에서 일부 위원은 “수출 둔화와 내수 위축이 동시에 나타나는 가운데 기업 투자심리도 얼어붙고 있다”며 “현 수준의 고금리를 유지할 경우 경기 하방 압
국채-부채-110조-원-돌파…재정-적자-심화-‘경고등’
[동아뉴스] 입력 2025-09-01 23:55:15 사진출처 =Unspalsh [오상진 기자 / 동아뉴스]  정부의 국채 발행 잔액이 110조 원을 넘어섰다. 경기 둔화 속 세수 감소를 보전하기 위해 대규모 차입에 나서면서 재정 적자 확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채 발행 규모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총 국채 잔액은 110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상반기만 해도 세입 결손을 메우기 위한 적자국채 발행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세입 기반이 약화된 상황에서 국채 발행에 의존하는
알리익스프레스,-허위-할인-광고로-21억-과징금…공정위-“소비자-기만-행위-제재”
[동아뉴스] 입력 2025-09-01 23:01:55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제공. [이정민 기자 / 동아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중국계 온라인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에 대해 허위·과장 광고 행위로 시정명령과 함께 약 2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넓혀온 알리익스프레스가 ‘최대 80% 할인’ 등 과도한 가격 비교 문구로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판단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정상 판매가를 임의로 높게 책정한 뒤 대폭 할인하는 것처럼 표시하거나, 할인 전후 가격이 사실상
외국-기업-임원,-인천공항서-‘패스트트랙’…입국-절차-빨라진다
[동아뉴스] 입력 2025-08-26 19:25:25 사진출처=연합뉴스 [오상진 기자 / 동아뉴스]   정부가 외국계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입국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한다.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와 국내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빠르면 내달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는 26일 “주요 해외 기업 임원들의 원활한 국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전용 심사 통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미국·유럽·일본 등 주요 투자국의 다국적 기업 본사 및 아시아 지역 총괄 임원들이 대상이다.
한국-기업,-미국에-1,500억-달러-투자…“제조업-재건-동참”
[동아뉴스] 입력 2025-08-26 16:58:10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미국 워싱턴 DC윌라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연설하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 [이정민 기자 / 동아뉴스]   한국 주요 기업들이 미국 제조업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총 1,500억 달러(약 208조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한다. 이는 한국 기업 사상 최대의 대미 투자로, 한·미 경제 동맹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이번 투자 계획은 2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